아이탑21닷컴 전대길 사장

졸업앨범 인터넷 동영상으로

전대길 아이탑21 닷컴 사장(31)은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다.
연일 이어지는 동영상 졸업앨범 계약과 촬영으로 매일 밤 파김치가 되지만 마음만은 마냥 흐뭇하다. 그만큼 사람들이 아이탑21닷컴(www.itop21.com) 동영상 졸업앨범 인터넷 서비스 가치를 인정해 준다는 안도감 때문이다.
아이탑21 닷컴은 지난해 6월 인터넷을 통한 졸업앨범 동영상 서비스에 대해 BM특허를 출원하고 본격사업에 나선 벤처기업.
전대길 사장은 나이가 30대 초반 인데도 불구하고 사업 경력이 10년도 넘는 베테랑 경영자다.

D.G어패럴이라는 의류업체를 기반으로 직원이 30명이 넘는 이벤트 회사를 경영해 보기도 했고 98년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의 쓴잔도 마셨다. 전 사장은 인터넷 쇼핑몰 사업실패로 본의 아닌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 이기간동안 인터넷 쇼핑몰 업체 케이콤에서 관리실장으로 일하며 경영에 대해 더 많은 공부도 할 수 있었다. 전 사장은 동영상 졸업앨범 인터넷 서비스로 사업전선에 복귀했다.
"졸업앨범 시장은 매년 400만 이상 신규수요가 발생하는 황금시장입니다. 디지털 졸업앨범 시장을 선점해 내년에는 18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자신이 있습니다."
2000년 9월 19일 전 사장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 됐다. 남서울대와 첫 인터넷 동영상 앨범을 계약해 전사장 재기 후 첫 매출을 올린 날이기 때문이다. 이후 65개가 넘는 초중고와 동영상 졸업앨범 계약을 했다.
"동영상 CD롬 졸업앨범과 인터넷 서비스로 아이러브스쿨의 학교 신화를 이어가겠습니다"